어포던스 디자인


인간의 행위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디자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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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 # 도널드노먼 #제임스깁슨 #사용자중심디자인 #카즈오가와사키


Hono (Designed by METAPHYS)

"어포던스 디자인


어포던스란 '행동 유발성'이라는 심리학 용어이다. 직관적인 인지를 통해 사용자가 특정 환경에서 정해진 행위를 강제하지 않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주변 요소들을 의미한다. 이를 제품에 가장 잘 녹여낸 나라가 바로 일본이었다.


일본 제품 디자인의 최전성기 (물론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에 날개를 달았던 젠스타일. 심플하면서 절제된 극단적인 단순함에 묻어난 직관적인 사용성은 젠스타일 특유의 절제된 심플함과 어포던스가 더해진 결과물이었다. 이와 같은 스타일의 디자이너: 후쿠사와 나오토와 무인양품, 치아키 무라타, 미야케 디자인 (이세이 미야케가 아님) 등 다양한 세계적인 제품 디자이너들이 일본에서 배출되었다.


물론 일본 스타일이 어포던스를 모두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환경적이고 조형적인 요소들에서 인간들 내면에 잠재된 의식을 이끌어내어 제품을 보고 사용하는 일련의 컨텍스트를 부드럽게 만들어내는 것이 어포던스 디자인이며, 이를 본격적으로 제품에 적용하여 주창한 디자이너가 바로 '치아키 무라타 (현 교토대학교 아트엔 디자인 교수)'이다.


이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핵심이 되는 요소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UX 및 UI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현재 UX/UI는 어플리케이션 및 웹디자인 용어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본래의 의미는 사용자의 행위를 유발한다는 것이 원론적인 의미이다.



Soto (Designed by METAPHYS)




"제품-사용자-환경 간의 인터렉션



행위 모델 (성균관대학교 창의적디자인연구소)

동시대에 가장 화두는 바로 인터렉션일 것이다. 어떻게 제품과 사람이 유기적으로 교류를 물리적-감성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이 논제를 해결하는 핵심 실마리들 중 하나가 바로 '어포던스 디자인'이다.


지각-판단-행동 행위의 연계를 통해 발현되는 인터렉션이 어포던스의 핵심이다. 즉 인간이 어떤 시각적(을 포함한 다양한 외부 자극)요소들을 인지하고 이를 해석-판단하여 행위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결국 어포던스 디자인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주변 환경들과 인간들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고촬과 일상에 대한 관심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해진 어렵고고 그래서 더욱 가치있는 디자인 요소일 것이다.







출처:

제품디자인에 있어서 추상적 형태에 의한 어포던스에 관한 연구

(한국가구학회지 2017.10 362-270p, 김영호)

행위유발성 기반 디자인을 위한 지각-판단-행동 관점의 사용자 행위분석 방법

(한국디자인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집 2011, 성균관대학교 창의적디자인연구소)

https://www.metaphys.jp